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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쌤생명과학입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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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필독서 · 72번

침묵의 봄

레이첼 카슨 · 에코리브르

풍부하고 멋진 삶을 위하여생태적 삶난이도 난이도 상

새가 울지 않는 봄을 그려 환경 운동을 깨운 고전

표지 이미지: 교보문고

살충제가 뿌려진 뒤 새들이 울지 않는 봄을 그리며 시작하는 책입니다. 1960년대에 나왔지만 사람이 뿌린 화학 물질이 자연을 돌아 결국 사람에게 되돌아온다는 이야기라, 미세 플라스틱과 기후 변화를 매일 듣는 지금 학생에게 오히려 더 가깝게 읽힙니다. 환경 문제를 감정이 아니라 자료로 말하고 싶을 때 첫 책으로 삼을 만합니다.

첫 장 '내일을 위한 우화'와, DDT가 먹이 사슬을 따라 올라가며 농도가 짙어지는 대목을 눈여겨보세요. 풀에 묻은 적은 양이 벌레와 작은 새를 거쳐 맹금류에 이르며 크게 불어난다는 설명은, 생물 농축이라는 개념을 한 번에 이해시켜 줍니다. 살충제를 뿌릴수록 견디는 해충만 살아남는다는 지적도 함께 읽어 보세요.

읽고 나면 환경 문제를 나쁘다는 말로 끝내지 않고 무엇이 어떤 경로로 얼마나 쌓이는지로 설명하게 됩니다. 중학교 과학의 생태계와 환경 단원, 고등학교 통합과학의 생태계 평형 단원과 바로 이어집니다.

탐구로 잇기

여기서 뻗어나갈 탐구 주제

  1. 01우리 집 살충·방역 제품의 성분과 주의사항 조사
  2. 02먹이 사슬 단계별 농축 배율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3. 03DDT 금지 이후 맹금류 개체수 변화 자료 찾기

그대로 베끼지 말고, 읽으면서 생긴 내 질문으로 바꿔 보세요. 바꾼 질문이 곧 세특의 첫 문장이 됩니다.

생기부로 잇는 법

'환경 문제를 감정이 아니라 자료와 경로로 파악하려 함'처럼 접근 방식을 적어 주세요. 생태계 단원 수업이나 환경 캠페인 활동에서 생물 농축 개념을 직접 설명한 기록과 묶으면 세특이 한결 탄탄해집니다.

같이 보면 좋은 단원

책에서 읽은 내용을 교과 개념으로 정리해 두면 세특에 쓸 말이 분명해집니다.

이 책으로 독서 기록 쓰기

책 제목·저자를 미리 채워 둔 상태로 시작합니다. 줄거리 대신 읽고 생각이 어디서 바뀌었는지, 더 알아보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적어 두면 면접 답변과 독서활동의 재료가 됩니다. 다 쓰고 피드백을 요청하면 송쌤이 읽고 답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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